스트레칭은 운동 전 후로 꼭 수행하여 주어야 부상이나 운동의 퍼포먼스를 향상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칭에 대한 이해도가 없거나 딱히 신경쓰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다. 동적스트레칭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동적스트레칭 이란
동적스트레칭이란, 운동 전에 하면 운동의 퍼포먼스를 향상시켜주는 스트레칭의 일종으로 비교적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트레칭 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있다. 대부분 적당히 숨이 차오를 정도의 강도로 수행하여 주는 것이 좋으며, 동적스트레칭은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주는 역할을 하다 보니 꽤 무거운 중량을 사용하는 중량운동, 근력운동을 하기 전에 해주면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동적스트레칭은 체온과 심박수의 증가, 근육의 유연성을 향상 시켜주는 스트레칭으로 많은 운동선수들도 시합이나 운동 전에 반응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많이들 수행하여 준다.
2. 동적스트레칭 종류
동적스트레칭이라고 큰 틀에 갇혀 어떠한 동작을 해야만 하는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동적스트레칭은 사진과 같이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 관절을 풀어주는 행동들이 포함되는 개념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국민체조, 준비운동 같은 것이 동적스트레칭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운동지식과 상식] - 동적스트레칭 정적스트레칭의 차이점과
내가 오늘 하는 근력운동, 중량을 다루는 운동에 따라서 동적스트레칭을 달리 하여 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예시를 들자면 오늘 하려고 하는 근력운동이 "하체운동"이라면 무릎과 발목의 관절을 풀어주면서 허리와 고관절[엉덩이 관절]을 동적스트레칭 하여 주면 스쿼트, 데드리프트와 같은 하체근력운동의 운동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동적스트레칭이 너무 과하면 오히려 운동능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약 5~10분정도 적당히 숨을 헐떡이는 정도의 강도와 땀이 조금 나는 정도의 강도만 수행하여 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하체 동적스트레칭의 예시로 가볍게 하는 맨몸런지를 들 수 있다. 무릎과 고관절을 스트레칭해주어 하체운동을 하기 전에 해주면 좋다.
글을마치며..
운동 전에 동적스트레칭은 본운동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보니 절대로 잊지 말고 해 주도록 하자. 준비운동이라는 개념이 그냥 생긴 게 아님을 명심하고 운동하는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절대 넘기지 말고 꼭 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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