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나트륨섭취량-[한국인 평균과 권장섭취량]

한식이 짜다는 인식이 있다 보니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하루 나트륨섭취량에 대해 궁금할 것이다.

한국인 평균 하루 나트륨섭취량과 권장섭취량, 나트륨 섭취를 신경써야 하는 이유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1. 나트륨 섭취량이 중요한 이유

"나트륨"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식품원료인 "소금"이 생각난다. 소금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나, 과유불급이라 하였듯이 현대사회에 와서는 다들 먹고사는 데에 큰 지장이 없는 한국이다 보니 음식의 맛에만 집중하는 나머지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하게 된다.

 

나트륨 섭취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신진대사를 위해 필수적인 영양성분인 나트륨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현대사회에 와서 나트륨섭취량과 연관성이 깊은 사망의 위험에 기여하고 있는 질환들인 심혈관 질환, 고혈압, 만성 신장 질환, 비만 등 많은 질병들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적당한 하루 나트륨 섭취량과 한국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2. 권장 하루 나트륨 섭취량과 한국인 평균 섭취량

세계보건기구인 "WHO"에 의하면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으로 이 수치를 쉽게 이야기하자면 하루에 라면 2 봉지를 먹게 되면 권장 나트륨 섭취량을 초과하게 되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낮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현대 한국 음식들이 많이 짠 것도 한몫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이고 싶다.

 

주요국 나트륨 평균섭취량과 한국에 대한 비교이다. 한국은 앞서 말한 WHO의 하루 권장섭취량에 거의 1.5배 정도 되는 나트륨 섭취를 하고 있다. 한국은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였기에 2012년도부터 꾸준히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권장섭취량보단 높은 실정이다.

 

3. 과도한 나트륨 섭취에 대한 방안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식단을 예시로 들어보도록 하겠다. 특히 김치류, 찌게, 국, 어패류 에서 한국인은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는데 우리가 자주 먹는 한식에 있어 특히 나트륨함량이 높은 음식군 들이지만 피할 수 없는 식품군들이다.

그렇기에 찌게, 국, 김치류의 섭취를 줄이거나 간을 다소 싱겁게 해주는 습관을 통해서  나트륨섭취량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이 나트륨 섭취량을 배출하기 위해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항상 칼슘을 동반한다. 그렇다 보니 칼슘이 부족하게 되는 문제 때문에 많은 질환들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보니 본인이 평소에 짜게 먹거나 권장섭취량을 초과하게 먹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우유와 같은 칼슘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여러 질환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글을 마치며..

생각보다 권장 나트륨 섭취량이 굉장히 적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를 적용시키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정부도 노력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노력한다면 충분히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수치이니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