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한쪽귀가 잘 안들리거나 삐-하는 이명이 들리거나, 귀가 멍멍한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돌발성 난청이라는 병의 원인이기도 하니 돌발성 난청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1. 돌발성 난청이란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러운 청력상실 증상을 나타내며, 귀 속에 삐 소리나 울리는 소리, 귀가 멍하거나 메스꺼워지는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지 않으나 장기간 증상이 지속되게 되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돌발성 난청은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초기에 제대로 확인하여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 돌발성 난청 원인
돌발성 난청 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문제들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갑작스러운 소리, 폭발적인 소리, 고도의 소음, 강한 음압, 머리를 강하게 충격하는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외부 요인은 귀에 있는 미세한 구조물인 소리를 감지하는 세포들을 손상시키거나 파괴하게 되어 돌발성 난청을 유발하게 된다.
돌발성 난청은 외부 요인 외에도 내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혈액순환 장애나 면역계 문제 등의 내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귀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난청이 발생하거나, 면역계 문제로 인해 귀 내부의 염증이 발생하여 난청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돌발성 난청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영구적인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영구적인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귀에 있는 세포나 신경이 영구적으로 손상된 것이다.
따라서 아래의 돌발성 난청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진을 찾아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3. 돌발성 난청 증상
돌발성 난청 증상은 갑작스러운 청력상실 증상을 나타내며, 귀 속에 삐 소리나 울리는 소리, 귀가 멍하거나 메스꺼워지는 느낌 등의 증상이 굉장히 보편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다음은 돌발성 난청이 의심될 수 있는 다른 증상들이다.
이러한 증상들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자세한 진단을 받아보도록 하자.
- 갑작스러운 청력상실: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러운 청력상실 증상을 나타내므로, 이전에는 잘 들렸던 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거나 흐려지는 경우가 있다.
- 귀 속에 삐 소리나 울리는 소리: 돌발성 난청은 귀 속에서 삐 소리나 울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 귀가 멍하거나 메스꺼워지는 느낌: 돌발성 난청은 귀가 멍하거나 속이 메스꺼워지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다.
- 어지러움이나 혼란: 돌발성 난청이 나타나면 어지러움이나 혼란, 현기증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 귀지가 많이 나오는 경우: 돌발성 난청은 귀지가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을 찾아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다. 특히, 돌발성 난청은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제대로 회복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난 후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 다른 귀가 멍멍한 증상들이 가지는 원인들에 대해 아래의 글을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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